2017 렉서스 CT200H F스포츠 가격 성능 디자인 총정리

렉서스 CT시리즈는 2011년형 모델이 최초로 출시되어 생산, 판매가 이루어져왔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미야가와에 있는 미야타 렉서스 공장에서 차량이 제조되고 있으며 2010년 3월 제네바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처음 공개되자마자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에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렉서스 CT200F는 곡선보다 직선적인 요소들이 많이 사용되어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안개등이 삽입되어있는 전면부 하단 프레임이 차량의 전폭이 넓어보이게하는 효과를 주고 있고 차량 전면부가 앞으로 뾰족하게 향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여 더욱 속도감있는 인상을 가집니다. 

렉서스 CT200F는 또한 후면부 범퍼가 두껍게 디자인되어 차체가 더욱 풍성해보이거 묵직해 보입니다. 소형 차량에 해당되는 만큼 휠 크기는 평균보다 작은 크기로 탑재되었으며 C필러가 짧고 가파르게 설정되어있어 차량이 스포티한 후면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렉서스 CT200F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노출되는 버튼의 개수를 최소화하여 심플한 멋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 좌석에 파워시트가 적용되어 탑승객이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게 해주며 운전자의 시트포지션이 운전자로 하여금 최고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렉서스 CT200F는 또한 자동차 트림에 따라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차체 규격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와 실내 구성 기술이 결합하여 2열의 레그룸을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색깔과 촉감의 대비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패턴을 통해 현대적인 멋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렉서스 CT200F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탑재되어있어 운전자가 상황이나 주행 스타일에 따라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별도 충전 없이 주행 중에 자동으로 재충전하며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되어 일정 속도의 주행이 필요한 경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정속주행을 구현해줍니다. 

렉서스 CT200h F의 파워트레인은 1798cc의 가솔린 엔진을 전기모터와 조합하여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14.5kg.m을 기록하였습니다. CVT 변속기와 조합되었으며 연비는 17km를 보여주었습니다. 

렉서스 CT200h F가격은 2018년형 기준으로 4510 만원에 책정되었습니다.